(재)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는 2019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MIFB) (06.26.(수)~06.28.(금))를 참가했다.

2019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식품 박람회로 수산박람회, 식품기계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대형 박람회로서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48개국 600개사 참가, 66개국 20,000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였다.

(재)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는 말레이시아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존 수출주력품목(면류, 장류, 음료류 등) 외 신규 수출유망품목 등의 탐색 및 신규 바이어 연계를 통한 수출 진행을 목적으로 부스를 운영하였다.

더불어 한국관 참가업체의 디렉토리 별도 제작(본사) 및 배포와 현지 전문 MC를 활용하여 시식 • 시음을 진행하였으며, K-FOOD 홍보 동영상 및 한국 농식품 관련 영상물 스크린 상영을 통해 한국제품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였다. 또한, 수출 계약 체결로 연계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내 주요 바이어 사전연락 및 초청으로 상담 매칭을 추진하였으며, 사전에 센터와 센터 제품 정보의 사전 제공으로 상담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할랄 산업 선도 국가로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한 선호가 현저히 높으며 할랄 인증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지만,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수출 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