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순천 도약’ 관내 기업체 대상 맞춤형 기술지도 활동 전개

순천시 출자출연 연구기관인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일류 순천 도약’ 바이오소재 기술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순천시 미래전략사업 중 바이오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 동안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관내 13개 기업체, 순천시 투자일자리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의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농가 및 영세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석장미 총괄센터장의 마케팅 강연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마케팅 강연에서는 관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 원료를 활용한 소재의 임상 컨설팅 및 마케팅 활용 방안에 대한 참여 기업체 간 1대1 맞춤형 기술 지도를 통해 지역 기업의 고부가가치화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비R&D)의 시행 전 사전협의회 개최를 통해 관내 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혁신화 & 성장촉진, 인식개선, 사업화 지원 및 패키지 프로그램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은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주도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 연고 사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지역소멸에 선제적인 대응활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센터장을 맏고 있는 순천시 일자리경제국 조태훈 국장은 투자일자리과의 이번 컨퍼런스 지원을 통해 전남지역사업평가단에서 후보과제 선정과 사업 주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선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의 바이오 소재연구 및 지역 기업체 지원활동이 지역농가 및 기업체와의 소통의 자리를 만드는 것은 물론 지역 매출실적 향상과 많은 일자리 창출의 계기를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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