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의학연구센터, (주)에프오엔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및 사업화 공동업무 협약 체결

[GBS방송 차범준 편집국장]
순천시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소재 개발 및 사업화 박차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주)에프오엔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및 사업화 공동업무 협약 체결
2026년까지 승주읍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바이오산업 거점 구축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재 개발 및 사업화 추진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하여 농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산업으로서 순천시가 농업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강화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의약외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식품소재에 대한 다양한 사업화 전략을 구상하여 새로운 미래 신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 이하 순천바이오센터)는 전남에 자생하는 개비자나무를 활용한 동물용의약외품 2종을 개발하여 견체적용시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고급화를 진행하였다.

또한 개발된 제품을 활용해 수의사 및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마케팅 협약을 추진하여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순천시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이 될 소재화 산업을 단순 연구만이 아닌 산업화 모델을 개발하여 적용함으로서 순천 미래산업의 주줏돌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획기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순천바이오센터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6년까지 승주읍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바이오산업 거점 구축

한편 순천형 그린바이오 추진 사업으로 승주읍 일원에 620억 원을 투입하여 생물전환 GMP시설과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원료 공급, 소재화, 제품생산 및 유통까지 이르는 원스톱 프로세스 구축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을 통한 경제 부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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