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bsnews.co.kr/detail.php?number=92394&thread=22r02

[GBS방송 차범준 편집국장]
순천시 ‘잘하는 도시 일류 순천’ 바이오산업 기초 다지기
순천바이오센터 ‘순천시 6차산업 인증기업 기술지원 업무협약’
순천시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사)전남마을기업협의회 MOU 체결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을 순천의 주요 미래먹거리로 선정, 바이오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순천시의 그린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순천바이오센터((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순천시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2024. 8. 23.), (사)전남마을기업협의회(2024. 8. 27.)와 MOU를 체결하였다.

작지만 강한 일류 도시 순천시의 도약을 위해서 바이오관련 협회, 기업, 단체 및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산업이 해당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의 융복합과 범위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순천시의 그린바이오산업은 전과정에 걸쳐 표준화를 기본으로 하며 해당 표준화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원료–소재–제품에 이르는 산업 전반에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과 협력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순천시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산업의 기초인 원료 산물들이 단순히 1·2차 생산물(생산물을 가공으로 변경을 추천)에 국한되지 않고 R&D지원을 통해 6차산업의 아이템으로 연결되게 함으로 산업의 융복합을 실현할 계획이다.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의 전남마을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은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사업의 취지에 맞춰 순천시를 넘어 전남형에 이르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전라남도 전역의 그린바이오소재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R&D 및 산업 특성 관련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순천시 그린바이오산업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순천시 출연 연구기관인 순천바이오센터는 순천시의 바이오산업을 「생물전환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와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를 통해 순천시 신산업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더 나아가 순천바이오센터는 순천시의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초대박 흥행과 더불어 정원산업과 안성맞춤인 반려동물산업(펫푸드, 펫코스메틱 등)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였으며, 그 결과 순천시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에 기여하였다.

순천시와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이러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앞장섬으로“지방소멸”,“기후위기”등의 인류·국가적 문제들에 대응하고 있다.